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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8일 14: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구미산단 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금오공과대학교․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다이텍연구원․구미상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자근 국회의원․경상북도․구미시 주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구미상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사업유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경상북도․구미시․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구미상공회의소), 사업소개(문지훈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원장대행), 방산항공우주 부품 개발 필요성에 대한 강연(김수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FO)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Lab Factory) 조성사업'은 총예산 33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80억원) 규모로 '방산항공우주용 부품 시생산을 위한 센터건축 및 장비구축'과 '방산항공우주 부품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사업화'가 핵심 내용이다. 구미가 본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탄소복합재 시제품 생산지원을 위한 파운드리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화 가속화는 물론, 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복합재 신시장 창출 및 중소 스타트업 참여를 촉진하고, 수요처 연계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우주항공방산 산업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제고 될 수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는 크고 작은 다양한 국책사업을 많이 유치하여 기업투자 확대․신산업 육성은 물론, 사업다각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본 공모사업은 올해 4월 신청예정으로 4월 말~5월 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3 ~ 2026년(4년간) ◦사업위치: 구미시 일원 (국가 5산업단지 內) ◦사업내용: 방산항공우주용 탄소복합재 랩팩토리 및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원조건: 2023~2026년(약 4년) ◦총사업비: 33,000백만원(국비 15,000, 지방비 18,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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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5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 개시미래 첨단 산업의 요람이 될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이하 5단지)가 8. 16(수), 드디어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산업시설용지는 23필지 14만8천㎡(4만5천600여평)이며, 1천816㎡(550평)~1만8천190㎡(5천5백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5단지 내 중․소필지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당초 유치업종 7개 업종 제한으로 기업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달 27일 국토부가 탄소산업과 관련된 업종 9개를 추가로 포함시켜 최종 16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 되어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에 청신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염색, 피혁, 레미콘, 아스콘 등 용수다소비 업종 및 환경 유해업종은 유치 업종에서 제외되어 5공단 인근 지역주민들의 유치업종에 대한 걱정을 일소에 불식시켰다. 구미 5단지는 구미 전체 산업단지의 미래와 구미 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첨단복합 용지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 요충지 역할을 다시 한 번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11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인증센터는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5단지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국가산업단지에 약 20만평 규모의 탄소산업 특화단지(집적지)를 조성하여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일 북부 최대 탄소 클러스터인 CFK-Valley(대표 : 군나르 메르츠) 한국지사가 올 9월에 구미에 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CFK-Valley 120여개의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져 구미 탄소산업의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5단지 인근에는 주거,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74만평 규모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공단까지의 접근성을 한 층 더 강화하였으며, 상업․지원용지를 배치해 정주여건을 한 층 더 개선하였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테크노밸리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기업의 부족한 기술력을 보충해주고 있으며, 이전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제도, 조세감면제도, 기업사랑본부 운영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선 투자유치 시책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 중인 5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규모로 2012년 4월 1단계 지역(3.8㎢, 114만평) 조성에 들어가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단계 지역 보상도 현재 90% 완료한 상태다. 분양은 7월 27일 산업단지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분양공고는 2017년 8월 16일- 9월 8일, 분양신청은 2017년 9월 4(월)-9월 8일(금)까지 접수한다. 기타 세부사항은 온라인홈페이지(www.femis.go.kr/www.kicox.or.kr/www.kwater.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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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도시 구미, 아시아 탄소시장을 향한 힘찬 항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기업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 새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Carbon Capital Gumi)로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 개막, 대한민국 소재산업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11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인증센터는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5단지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국가산업단지에 약 20만평 규모의 탄소산업 특화단지(집적지)를 조성하여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정책적 노력과 함께 인적 신뢰관계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 CFK-Valley Korea 설립으로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CFK-Valley Korea 설립도 추진된다. 이는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지난 7년간 독일 및 유럽전역을 누비며 이룬 성과이다. 2015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CFK-Valley 정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지난해 6월 CFK-Valley 컨벤션 파트너국가선정에 따른 한국관 설치 및 유치단으로 참여하면서 남유진 구미시장은CFK-Valley Korea 설립 유치에 주력하였다. 2016년 10월 구미시 경제사절단 CFK-Valley 예방, 독일 통상협력사무소에서 매월 실무회의를 가지는 등 수년간의 노력으로 올해 5월 CFK-Valley Korea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올 하반기 CFK-Valley Korea 사무실 개소와 함께 향후 MAI Cabon 클러스터 한국지사 설립도 추진한다. 이러한 값진 성과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인간적인 신뢰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CFK-Valley 회장(군나르메르츠)의 첫째딸이 한국 인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와 함께 구미 거주기간 동안 시직원 가정에서 홈스테이, 구미호의 봄 초대, 경북권 문화 탐방 등을 진행하였으며, 방독시 마다 CFK-Valley를 방문하여 구미시 탄소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업인들과 만찬자리에 군나르메르츠 회장 내외 및 임원 내외를 초대하여 구미만이 가지는 매력과 구미에 설립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했다. 이와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CFK-Valley Korea 설립이 가능했다. ▶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ICIF 2017) 개최 탄소산업 육성전략 및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추진 9월 14일~15일 양일간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ICIF 2017)'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탄소복합재가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제로 독일 CFK-Valley 군나르메르츠 대표, 독일 MAI Caron 레덴박사 등 해외초청연사 강연과 함께 일반인들의 탄소소재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존 운영, 탄소산업 밸류체인 형성을 위한 탄소산업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탄소산업포럼을 통해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구미 탄소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넘어 우리나라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8억 아시아 탄소시장’ 선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가칭 '탄소산업발전협의회' '탄소산업연구회' 구성 탄소산업 선점을 위한 산․학․연 중심의 가칭「탄소산업발전협의회」와 「탄소산업연구회」를 구성하여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으며,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서 탄소산업 전환을 위한 기업체에 대한 컨설팅 지원, 수요․공급기업 발굴지원과 함께 탄소산업 발전 정책 개발 및 발굴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새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미래 신성장산업인 탄소산업의 발빠른 선점을 위한 탄소산업담당 신설 탄소산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탄소산업담당을 신설하였다.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 구축,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CFK-Valley Korea 설립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담하여 구미가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 핵심 소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그동안 국․내외로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CFK-Valley Korea 설립이라는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제 탄소산업이 구미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한계단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탄소기업 유치․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8억 아시아 탄소시장을 선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